[🥘엄마의 봄날] | 가성비갑, 한정식 | 김포 운양동 맛집
가성비가 좋고, 손님 접대하기가 좋아 자주 들리는 울 동네 맛집 엄마의 봄날!! 오픈시간에 가깝게 갔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웨이팅해야 했어요. 오늘은 멀리서 오신 이모를 모시고 갔기에 조금더 비싼 동강정식으로. 이 곳은 딱 두 가지 종류의 정식이라 심플해요. 샐러드를 위 도토리전에 싸서 먹으면 개꿀맛입니다. 담백하고 신선해요. 샐러드에 유자소스를 쓰는지 향긋하고 새콤합니다. 도토리 묵밥~냉묵입니다. 개인적으로 이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더 맛있어요. 명태무침보쌈은 영월정식과 동강정식의 유일한 차이가 나는 메뉴입니다. 동강정식에만 들어있지요. 꽤 맛있어요. 녹두닭~ 이 메뉴는 하이라이트죠. 해독에 도움되는 녹두덕에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. 옹심이 탕수육도 쫄깃쫄깃하고 맛있어요. 겉저리 맛 끝내줍니다..
2023.06.06